남해군, '3S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 사업 추진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2.03.08 15:22 / 수정: 2022.03.08 15:22
남해에서 한 달 간 자유여행…숙박비 등 지원
남해 다랭이 마을 전경/남해군 제공
남해 다랭이 마을 전경/남해군 제공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경남 남해군은 남해의 매력을 공유할 수 있는 '3S(stay, story, safety)보물섬 남해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1차 참가자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경남지역 외 만19세 이상 거주자는 누구나 방문,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접수 종료 후 선정기준에 따라 1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남해군내에 머물면서 8~30일 동안 자유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여행하는 동안 개인별 SNS에 1일 2건 이상 게시물을 올리고 여행 종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숙박비와 입장료, 체험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생활관광’이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한 달 살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물섬을 여행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했던 나만의 보물을 하나씩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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