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한국청년임업회 산양삼 재배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듣고 있다. aT 김춘진 사장(가운데) / aT 제공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이 산양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비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8일 aT에 따르면 전날 강원도 횡성 소재 산양삼 재배·판매 농장인 한국청년임업회를 방문해 재배지를 둘러보고 산양삼의 활로를 모색했다.
김춘진 사장은 "강원도 산양삼은 전국 생산량의 32%를 차지하는 농가의 주 소득 작물이다"며 "코로나19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품목"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aT는 산양삼의 소비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정책 자금과 판로개척 등을 적기 지원해 농가 소득 향상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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