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코로나19 통합콜센터 확대 운영
  • 안순혁 기자
  • 입력: 2022.03.07 12:22 / 수정: 2022.03.07 12:22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평균 2000여명 발생...상담인력 15명→35명으로 확대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통합콜센터상담 인력을 15명에서 3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통합콜센터상담 인력을 15명에서 3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파주시 제공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경기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통합콜센터상담 인력을 15명에서 3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달 18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개소해 코로나19 통합콜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개소 첫날부터 3월 3일까지 2주간 콜센터 대표전화로 일일 평균 약 2만100여 건으로 총 26만1000여 건의 통화 시도가 있었다. 또한 1인 평균 약 3.7회 통화 시도 후 상담원이 연결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하루 평균 2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민원 폭증으로 상담사 연결 지연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해 상담인원을 충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택치료, 자가격리 생활 안내 등 전반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코로나 통합콜센터 상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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