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022]접경지역 주민 1300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안순혁 기자
  • 입력: 2022.03.07 12:22 / 수정: 2022.03.07 12:22
접경지역 발전은 한반도 평화 정착이 우선...이 후보가 유일한 희망이자 대안
접경지역 주민 1300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지지 선언/접경지역발전위원회 제공
접경지역 주민 1300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지지 선언/접경지역발전위원회 제공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접경지역 주민 1300여명은 지난 6일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 모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70여년 동안 군사시설 등으로 인한 규제와 남북관계에 따라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아 온 접경지역에 대해 많은 정치인들이 지역발전을 약속했지만 약속을 지킨 사람은 공공기관 이전과 예산 배정 등을 실천한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실천한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접경지역발전위원회(상임위원장 윤용석)는 "지금까지 접경지역은 분단의 아픔과 긴장이 가득한 곳이었지만 이제는 접경지역의 평화 정착과 더 나아가 우리나라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는 한반도 평화경제체제 구축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자 대안은 이 후보밖에 없다"고 지지의 뜻을 밝혀 왔다.

접경지역발전위원회는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도 7개 지역과 춘천시 등 강원도 6개 지역, 옹진군 등 인천 2개 지역 지방의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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