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3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내포보부상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7일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내포보부상촌은 국내 유일의 보부상 주제 테마파크로 다양한 전통 및 고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포보부상촌이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다양한 홍보 마케팅, 주변 관광지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에 나선다.
황선봉 군수는 "내포보부상촌과 함께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을 맞아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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