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서 상수관 파열...5시간여만에 긴급복구
  • 김채은 기자
  • 입력: 2022.02.17 09:03 / 수정: 2022.02.17 09:03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 제공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동구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수돗물이 도로를 뒤덮어 얼어붙는 사고가 났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분쯤 동구 용계역 인근에서 노후 상수관 일부가 파열돼 도로 50여m에 수돗물이 누수됐다.

긴급 복구에 나선 대구시는 이날 오전 4시 30분쯤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또 누수된 수돗물로 결빙된 도로 구간에는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의 조치를 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파열을 확인하고 긴급 복구에 나섰다"며 "상수도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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