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예당호 출렁다리와 내포보부상촌 내에 농사랑과 우체국쇼핑몰 이용시 예산군 지역브랜드관으로 바로 연계해 구매할 수 있는 QR코드 안내판 2개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쇼핑몰에는 현재 관내 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 10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우체국쇼핑몰에서 지난 10일부터 2월 2일까지 10∼20% 특별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구매 수요에 발맞춰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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