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예산군,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추가 지정
  • 김아영 기자
  • 입력: 2022.01.12 14:34 / 수정: 2022.01.12 14:34
충남 홍성·예산군이 교육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지정됐다. 사진은 충남교육청 전경.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 홍성·예산군이 교육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지정됐다. 사진은 충남교육청 전경. / 충남교육청 제공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교육청은 아산·논산·계룡시에 이어 홍성·예산군을 교육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성·예산군은 3년간 15억원을 지원 받아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운영, 참여 학교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현재 홍성·예산군에는 일반계고 9곳, 자율고 1곳, 특성화고 5곳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각 학교는 학생들의 학업 수준과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도입은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충남형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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