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영향에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사망자는 크게 급증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4명 증가했다.
주요 집단감염 13명, 확진자 접촉 171명, 감염경로 조사 중 43명, 해외유입 7명 등이다.
입원환자는 5617명, 퇴원자는 245명, 자가격리자는 1만2586명, 재택치료자는 236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보유병상 92병상 중 85병상이 사용돼 가동율은 92.4%에 달했다.
사망자는 9명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로 분류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이에 따라 누계 사망자는 249명으로 집계됐다.
infac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