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김천·영천서 크고 작은 화재 잇따라... 8600여만원 재산피해
  • 황진영 기자
  • 입력: 2021.12.21 09:35 / 수정: 2021.12.21 09:35
지난 20일 오후 9시 22분께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상주터널 인근 견인 중이던 SUV 차량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제공
지난 20일 오후 9시 22분께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상주터널 인근 견인 중이던 SUV 차량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제공

[더팩트 | 상주·김천·영천=황진영 기자] 경북 상주와 김천, 영천서 창고·공장 화재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2분께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상주터널 인근 견인 중이던 SUV 차량서 브레이크 라이닝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오후 6시 40분께 김천시 대항면의 한 저온저장시설 창고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조립식 창고 일부(107㎡)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오후 6시 40분께 김천시 대항면의 한 저온저장시설 창고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북소방본부제공
오후 6시 40분께 김천시 대항면의 한 저온저장시설 창고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북소방본부제공

같은 날 오전 9시 13분께 영천시 대전동의 한 가구제조 공장서 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공장건물 일부(철골조 66㎡)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들 화재 모두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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