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경주·성주=황진영 기자] 경북 경주와 성주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4명이 다쳤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분께 경주시 동천동의 한 도로서 진로변경을 시도하던 SUV 차량과 소형 승용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소형 승용차를 몰던 A씨(55) 등 모두 2명이 크게 다쳐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9시 10분께 성주군 벽진면의 한 도로서 우회전 중인 덤프트럭 후미를 뒤 따르던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승용차를 몰던 B씨(33·여) 등 모두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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