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올해 11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세청이 집계한 11월 1~2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39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6%(86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
연간 누계 수출은 5632억 달러로 26.1%(1165억4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업일수(16.5일) 고려 시 일평균수출액은 24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7% 늘었다.
반도체(32.5%), 선박(252.2%), 석유제품(113.6%), 컴퓨터 주변기기(51.4%)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1.9%) 등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9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9%(117억5000만 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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