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천·문경·경주=황진영 기자] 경북 김천과 문경, 경주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6명이 다쳤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8분께 김천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 받는 5중 충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각 차량에 타고 있던 A씨(40대) 등 모두 4명이 다쳐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오후 6시 5분께 문경시 문경읍의 한 도로 위를 걷던 B씨(50대)가 3m 높이 계곡 아래로 추락해 고립됐다.
다행히 A씨는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별다른 건강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오후 3시 58분께 경주시 광명동의 한 도로에서 C씨(20대)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당시 C씨는 차량에 끼여 갇힌 채 크게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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