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부터 청약 시작…아파트 146가구·오피스텔 98실[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KCC건설이 공급하는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이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전시 서구 용문동 593-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81~83㎡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면적 59.119㎡의 오피스텔 9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거 복합단지다. KCC건설이 대전 최초로 스위첸 브랜드로 공급한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이 소재한 대전 서구는 도마 변동 재개발, 탄방1구역 재개발, 용문 1·2·3구역 재개발 등 약 2만 5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택재정비 사업이 예정돼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지상 40층은 대전 서구권에서 가장 높은 규모를 자랑한다.
서구 내 재정비사업과 함께 공급되는 신규 분양단지들과 달리 대전도시철도 용문역이 불과 도보 2분(17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도시철도 1호선 세종시 연장 노선이 완성될 경우 지하철을 이용한 지역 내·외 이동의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도산로와 대전을 가로지르는 계룡로가 위치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또 반경 400m이내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반경 1㎞내로는 백운초, 가장초, 괴정중, 괴정고, 대전산업정보고 등의 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대전을 대표하는 유등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146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는 KCC건설의 혁신 설계와 함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마감이 들어선다. 특히 안방의 경우 욕실과 드레스룸은 대전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KCC건설만의 세련되고 실용적인 평면이 들어선다. 또 KCC건설의 4Bay 혁신 평면과 구조로 설계돼 있고 현관, 복도 펜트리 등을 통해 세대 내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된다.
전용면적 59㎡, 119㎡ 98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KCC건설만의 혁신 설계를 통해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공간 혁신 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59㎡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1·2인 가구에 적합하고, 안방 드레스룸 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분양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구 도안동 206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다음달 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다음달 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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