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부터 19년간 지역 예술 인재 육성 위해 실시[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아라리오가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CI KIM(씨킴)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9일 신세계 스마일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은 세계적인 미술품 컬렉터이자 현대미술 작가로 활동 중인 아라리오 김창일 회장의 지역 예술 인재 육성이라는 뜻에 따라 이뤄졌다. 'CI KIM(씨킴)장학금'은 2003년부터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미술, 음악, 무용 분야의 우수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송연우 학생은 "예술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전통 있는 'CI KIM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미래에 작품성 있는 예술가로 거듭나 아라리오와 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는 "움츠렸던 지난 2년간의 시간을 지나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무대에서 저마다의 실력을 뽐낼 학생들의 앞날에 성공을 기원한다"며 "아라리오도 백화점, 갤러리, 뮤지엄의 공간에 예술 활동을 점차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