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천·경산=황진영 기자] 11월 첫째 주말 마지막 날 경북 김천과 경산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4명이 다쳤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김천시 덕곡동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60대) 등 2명이 다쳐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보다 앞서 오후 2시 37분께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의 한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가 언덕 경사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나 승용차 운전자 B씨(74) 등 2명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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