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소방서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 주의"
  • 유재성 기자
  • 입력: 2021.11.07 10:26 / 수정: 2021.11.07 10:26
김치냉장고 화재 사진. / 조치원소방서 제공
김치냉장고 화재 사진. / 조치원소방서 제공

10년 이상 사용한 냉장고는 정기 안전점검 권장[더팩트 | 세종=유재성 기자] 겨울철을 맞아 노후된 김치냉장고에 따른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7일 세종시 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쯤 신흥리 한 공동주택에서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김치냉장고는 일반 냉장고에 비해 공기를 받아들이는 팬이 아래쪽에 노출돼 먼지가 쉽게 쌓여 전기 스파크와 접촉했을 때 불씨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구조 모델의 경우 제품 노후에 따라 내부 부품 합선으로 화재 빈도가 높아, ㈜위니아딤채는 2020년 12월 2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김치냉장고처럼 24시간 전원을 켜 두는 제품은 벽과 거리를 띄워 사용해야 한다"며 "10년 이상 사용한 냉장고는 정기 안전점검을 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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