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 달서구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8분쯤 달서구 월성동의 한 주택에서 사용중이던 전기매트에서 불이 났다.
자체진화됐지만 거주자 A씨는 화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전기매트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같은날 오전 6시 16분쯤 달서구 송현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61명을 투입해 8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침대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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