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동=이성덕 기자] 경북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1명이 나와 전날의 27명에 비해 6명이 감소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21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757명으로 증가했다.
구미시에서는 지역 소재 사업장 관련 3명과 베트남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 접촉 1명 등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사업장 관련 확진자 접촉 1명과 유증상자 1명 등 4명이 나왔다.
김천시에서는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고령군에서는 확진자 접촉 1명과 유증상자 1명이 확진 판명됐다.
포항시와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감염과 유증상 사례 등 각 1명씩 감염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6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8.1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8.0명에 비해 0.1명이 늘었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