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구미·문경=황진영 기자] 경북 구미와 문경에서 밤사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밤 12시 17분께 구미시 봉곡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 연석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8시 35분께 문경시 문경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2대의 승용차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B씨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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