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46명이 발생하면서 총1만6300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4일 0시 기준 전날에 비해 46명이 늘어나 총1만630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01명으로 입원예정자 8명을 포함해 지역 내외 16개 병원에 272명, 생활치료센터에 321명이 입원 치료중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4명, 달성군 종교시설 2 관련으로 3명, 중구 클럽 4 관련으로 1명, 북구 종교시설 관련으로 2명, 수성구 일가족 관련 3명, 동구 일가족 관련 2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18명,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한편, 대구시 4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79만3624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4.7%), 접종완료 142만4436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59.3%)이다.
또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14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38건 증가되어 누적 1만5361건(접종 대비 신고율 0.4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