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차성민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은 LH 공사가 7호선 청라 연장사업과 봉수대로 역 설치 사업비 부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김교흥 의원은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정감사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사업과 봉수대로역 신설과 관련해 "LH가 사업 시행 중인 가정2지구, 루원시티, 청라국제도시는 서울7호선 연장 사업으로 인해 가장 큰 혜택을 받고 있는 수혜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원인자 부담 원칙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으로서 사업비 부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봉수대로역이 신설됐을 시 2030년 기준 1일 승차인원 7,923명 중 가정2지구 21.8%(1,729명), 가정1지구 30.4%, 청라국제도시 25.3%, 연희동 등 기타 22.5%가 이용하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청라 시티타워 건설’과 관련해서도 "건설비를 현실적인 수준으로 조정하고, 주관 시공사가 선정되기 전 초과되는 사업비 분담에 대해 사업자(SPC)와 빠르게 협의할 것"도 함께 촉구했다.
이에 김현준 LH 사장은 "역 신설 비용을 인천시와 협의해 분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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