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포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1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쯤 포항시 남부 장기면의 한 도로에서 A씨(62)가 몰던 덤프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를 뒤에서 추돌했다.
이 사고로 8명이 허리 등 통증을 호소하며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포항시 오천읍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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