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과학 수도' 지정 등 16개 대선 공약 제시
  • 최영규 기자
  • 입력: 2021.09.02 10:45 / 수정: 2021.09.02 10:45
허태정 대전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선 공약을 겨냥한 16개의 대전 미래발전 전략 과제들을 발표했다. / 대전=최영규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선 공약을 겨냥한 16개의 대전 미래발전 전략 과제들을 발표했다. / 대전=최영규 기자

충청권 메가시티, 우주국방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가 내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2일 '과학수도' 지정, 충청권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등 16개 대전 미래발전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대전의 정체성이자 브랜드인 '과학' 분야, 시대적 어젠다인 '초광역' 분야, 대전만이 가진 독특한 강점을 가진 '대전 특화' 분야의 3대 핵심 전략으로 구성됐다.

과학 분야 전략과제로는 ▲'과학수도' 대전 지정 ▲충청권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우주국방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3개 과제가 담겼다.

초광역 분야에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전~세종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그린뉴딜 3대 프로젝트 ▲충남~대전~충북(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메가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회덕JCT~서대전JCT) 사업 등 6개 과제가 포함됐다.

대전 특화 분야에는 ▲대전현충원 연계 국가 대표 메모리얼파크 조성 ▲청(廳) 단위 등 중앙 행정기관 정부대전청사 집적 ▲디지털 그린 대전산단 재창조 ▲대전 도심구간 경부·호남선 철도 지하화 ▲ 조차장역 레일스카이 복합단지 조성 ▲전국 지방의회 중앙연수원 건립 ▲소상공인 전문연수원 건립 등 7개의 전략 과제가 제시됐다.

시는 공약 과제를 각 정당 후보자가 최종 선정될 때까지 과제 완성도를 높여가면서 각 정당 및 후보자 캠프에 방문 설명 등을 통해 적극 알리는 한편, 민·관·정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선공약화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명실상부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주도할 첨단 과학기술 기반 산업 육성을 통해, ‘과학’으로 잘사는 미래도시로의 대전 도약에 역점을 두고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모든 힘을 응집해 대한민국 혁신 성장을 선도하고 강하고 위대한 미래도시 대전을 시민 모두와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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