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장성군청 미디어 파사드 /장성군 제공

5개월간 총 300만원지급...15일까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 접수[더팩트 l 장성=허지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며 신청일 기준 장성군에 거주 중인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50% 이상 150% 미만이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60만원씩 5개월간 총 300만원의 구직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단, 1회차 지원금 60만원은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현금 인출이 불가능한 체크카드로 지급하며 수강료, 교재 구입, 시험 응시료, 교통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 있는 항목에만 사용할 수 있다.

재학생은 지원받을 수 없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중앙부처나 자치단체의 유사한 지원을 받고 있는 신청자는 지원 제한 또는 지원 종료일 기준 일정 기간 경과 후에 참여 가능하다.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홈페이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전라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청년 구직활동수당 전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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