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청서 탈탄소 공약 발표[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정미 정의당 전 대표가 31일 충남을 방문해 '탈탄소 공약'을 발표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30년을 탈석탄 연도로 정하고, 개별 노동자들의 삶이 배제되지 않고 함께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마주한 위기의 해법을 찾는 '책임지는 기후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며 "정부의 보령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책으로 '충남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위원회'를 구성해 노조와 시민 대표의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탄소세 도입으로 마련된 재정으로 충남지역 고용 불안과 소득 보전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고, 전국민 소득보험제를 도입해 소득 보전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마친후 보령으로 이동해 보령화력발전소 협력업체 노동조합원,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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