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익 보장" 18억원 가로챈 일당 검거
  • 김아영 기자
  • 입력: 2021.08.30 18:53 / 수정: 2021.08.30 18:53
충남경찰청이 높은 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투자금 가로챈 일당을 검거했다. /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경찰청이 높은 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투자금 가로챈 일당을 검거했다. / 충남경찰청 제공

사기 혐의로 총책 구속… 모집책 10명은 불구속 입건[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높은 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투자금 18억 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유사수신행위규제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총책 A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모집책 1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9년 12월~지난해 10월 천안에서 투자자산운용사나 종합자산관리사 자격을 갖춘 것처럼 꾸민 뒤 54명에게 투자하면 20~40%대 연수익을 줄 것처럼 속여 18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20대 중·후반의 고교 동창생들로 사회 경험이 적은 20대들을 골라 속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점을 이용한 유사수신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단기간에 고수익의 배당금과 원금을 보장하는 투자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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