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포항에서 밤사이 화재사건이 잇따랐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도로를 달리던 경차 엔진룸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소방서추산 3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46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서 도로를 달리던 전동차에 불이났다.
불은 전동차 1대를 전소시켜 소방서추산 38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두건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두건 모두 전기적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