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이성재·전소민·황찬성 막강 라인업 완성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1.08.20 10:25 / 수정: 2021.08.20 10:25
송윤아 이성재 황찬섭 전소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여왕이 집 출연을 확정지었다.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 컴퍼니, 킹콩 by 스타쉽,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윤아 이성재 황찬섭 전소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여왕이 집' 출연을 확정지었다.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 컴퍼니, 킹콩 by 스타쉽,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스터리 치정 멜로...11월 첫 방송[더팩트|박지윤 기자]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이 치열한 심리 게임을 펼친다.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극본 한보경·박혜영 연출 강솔·박대희) 제작진은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 드라마다.

먼저 송윤아는 미모와 지성, 그리고 재력까지 갖춘 한선주 역을 맡는다. 뛰어난 수완으로 남편을 돕고 아이들을 키워낸 그는 최고의 아내이자 엄마다. 그러나 외부의 침입으로 인해 자신이 만든 완벽한 가정에 균열이 생기면서 이를 막기 위해 전쟁에 뛰어들게 된다. 송윤아가 갑자기 휘몰아친 인생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한선주의 삶을 어떻게 그려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성재는 한선주의 남편 신명섭으로 분한다. 그는 장모님의 회사인 라헨그룹에서 승진 코스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는 현대판 남자 신데렐라로 가정에도 충실하다. 하지만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 강렬한 호기심을 느끼며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다. 이성재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신명섭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낼 계획이다.

신명섭의 마음을 뒤흔드는 새로운 여자 윤미 역에는 전소민이 낙점됐다.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아름다운 외모와 매력을 자랑하는 그는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인물이다. 한선주의 남편인 신명섭을 탐하며 치열한 심리 게임을 펼치게 된다.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소민이 본업으로 돌아와 파격 변신을 펼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한선주의 동생 한정원은 황찬성이 연기한다. 긍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인 한정원은 누구보다 누나 한선주를 믿고 의지하는 인물이다. 누나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품고 있는 그가 '쇼윈도' 안 치열한 심리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쇼윈도:여왕의 집'은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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