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 동월 대비 29.6% 증가[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올해 7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6% 증가하며 월 수출액 역대 1위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17일 발표한 '2021년 7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6% 증가한 554억달러, 수입은 38.1% 증가한 537억달러로 무역수지 15개월 연속 흑자(18억달러)를 보였다.
수출은 반도체(38.2%) ․승용차(10.5%)․석유제품(73.0%)․무선통신기기(28.7%)․자동차 부품(35.0%)․선박(9.6%)․가전제품(9.0%) 등은 증가한 반면 액정디바이스(-12.5%)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72.7%), 기계류(4.1%), 승용차(96.6%)는 늘었지만 무선통신기기(-6.5%)․가전제품(-1.3%)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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