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의원 초등생들 "학교 앞 과속·신호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해달라"
  • 이훈학 기자
  • 입력: 2021.07.16 11:32 / 수정: 2021.07.16 11:32
세종시의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청소년 '일일 의원 체험' 눈길[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세종시의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연기면 수왕초 등 3개 학교 총 1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분 자유발언, 전자투표 등 일일모의 의원 활동 체험에서는 학생들의 시각에서 본 요구사항들은 다양했다.

수왕초 학생들은 학교 앞 통학로에 과속방지턱 및 카메라 추가 설치를 제안했고 연동초 학생들은 지역에 부족한 영화관과 도서관 등 문화시설 확충을 필요로 봤다.

으뜸초 학생들도 학교 앞 과속·신호 단속카메라 추가설치와 갈등 학급 해결 지원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가 하는 일을 깊이 있게 알게 됐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의회의 의사결정 등 민주적 의식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됐기를 바란다"며 "시의회는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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