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대가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 최종 하차했다. /더팩트 DB

소속사 "tvN 새 드라마 '별똥별'은 논의 중인 작품"[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김영대가 드라마 '학교 2021'에서 최종 하차했다.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15일 <더팩트>에 "배우 김영대가 KBS2 '학교 2021'(극본 동희선·조아라, 연출 김민태)에서 하차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요한 김영대 조이현 황보름별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김영대의 출연이 최종 불발되면서 다른 배우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tvN 새 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영우 연출 이수현)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별똥별'은 별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 '별똥별'의 이야기로 연예계를 배경으로 스타를 빛내보겠다고 모인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김영대가 '별똥별' 출연을 확정 짓고,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모델 출신인 김영대는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연기 데뷔를 했다. 이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SBS '펜트하우스' 등의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현재 '펜트하우스3'에서 주석훈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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