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군수 대군민담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준수해달라"[더팩트 | 괴산=김영재 기자] 충북 괴산군이 오는 10월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차영 군수는 14일 발표한 대군민담화에서 "괴산군의 1차 접종현황은 6월말 현재 군민 3만7337명 중 1만9715명이 접종해 52.8%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차 접종은 7만486명이 마친 상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부터 시행되는 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행정명령 이행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7월부터는 본격적인 휴가철로 인구 이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괴산지역의 경우, 최근 확진된 사례 대부분이 수도권 가족과 지인을 만나거나 수도권 주민 방문자 중에서 감염된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그 수가 줄어들 때까지 당분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타시도 방문 및 지인 초청 자제, 방역수칙 준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을 당부했다.
또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의심 증상 시 즉각적인 진단검사 실시, 백신 접종 등을 해 달라고 했다.
이 군수는 "지금 우리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험난한 길을 걷고 있지만, 군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감염병 확산의 여러 고비를 잘 넘겼다"면서 재차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