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자치분권 등 실현 다짐
  • 김영재 기자
  • 입력: 2021.07.08 14:43 / 수정: 2021.07.08 14:43
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의회의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박문희 의장(가운데)과 이시종 지사(왼쪽 두 번째), 김병우 교육감(오른쪽 두 번째) 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 충북도의회 제공
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의회의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박문희 의장(가운데)과 이시종 지사(왼쪽 두 번째), 김병우 교육감(오른쪽 두 번째) 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 충북도의회 제공

1961년 5‧16군사정변에 1991년 4대 개원 전까지 공백기[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도의회가 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952년 28명의 의원으로 제1대 의회를 출범한 도의회는 1961년 5‧16군사정변에 따라 강제 해산됐다가 1991년 제4대 의회가 개원한 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전‧현직 도의원과 이시종 지사, 김병우 교육감 등 8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도립교향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30년 간 의정활동을 담은 영상물 상영, 도의회 30년 경과보고, 유공자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장에서 전시한 특별사진전에서 1952년 초대 의회부터 제11대 도의회까지의 의회 각종행사, 상임위원회 활동과 현장방문 등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34점이 선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후 4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에서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과 향후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고 도의회는 전했다.

박문희 의장은 기념사에서 "충북도의회는 ‘자치의 시대’, ‘분권의 시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대변자로서 충북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고, 주민주권의 가치를 구현하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이 정책결정과 집행에 더욱 폭넓게 참여 할 수 있도록, 강화된 전문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