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아들 대피…당국, 현장 감식 등 진행[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3일 오전 3시35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각각의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가족들 중 60대 부부는 미처 빠져나가지 못해 숨졌고, 다행히 20대 아들은 대피해 화를 면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소방은 24분여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밝히기 위해 현장감식 등을 진행 중이다.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