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노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확대
  • 이훈학 기자
  • 입력: 2021.06.10 14:19 / 수정: 2021.06.10 14:19
10일 김태오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이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10일 김태오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이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지난해 이어 올해 부강·장군·전의·소정면보건지소 등 6곳 선정[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세종시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그린리모델링은 내·외 단열재 시공,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장치 설치 등으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폐열 회수형 환기장치로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6개소에 대해 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도 6개소를 추가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쌍류보건진료소, 송곡보건진료소, 양곡보건진료소, 연서면보건지소, 무지개어린이집, 연기어린이이집 등 6개소로 19억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쌍류보건진료소는 에너지 절감과 환경개선 효과를 인정 받아 전국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됐다. 건축물 1차 에너지를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리모델링 이전보다 약 70%(355.4→117.4㎾h/㎡)의 에너지 소비량을 줄였다.

올해는 부강면보건지소, 장군면보건지소, 전의면보건지소, 소정면보건지소, 황용보건진료소, 송학보건진료소 등 6개소가 추가 선정돼 13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태오 건설교통국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노후 공공건축물의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간부문까지 이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힘써 세종시의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녹색건축물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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