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내달 1일~2일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송어 소비촉진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구미=김서업 기자

[더팩트ㅣ구미=김서업 기자] 경북 구미시는 내달 1일~2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송어 소비촉진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물인 송어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판매방식은 현장 주문에 따라 배달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판매한다. 송어회 1세트(야채, 초고추장 등) 1만원이다.

송어는 연어과의 바닷물고기로 동해안 일부 하천에 서식하고, 맑고 찬 물에서 자란다. 단백질, 칼슘, 철분 등과 특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기준 전국 송어 생산량 3285톤 중 구미는 36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11%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 최대 송어 주산지인 구미 지산샛강 송어 많이 드시고,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