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정예산 2조7009억원보다 9% 증가...고양창릉지구 조성에 250억원 투여[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고양시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429억원을 편성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안)은 일반회계 1908억원, 특별회계 521억원으로 기정예산 2조7009억원보다 9% 증가했다.
추경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교통복지 증진 ▲문화·예술 산업 육성 ▲안전도시 구축 ▲도시재생 등이다.
우선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즈(코로나19) 방역 일자리와 희망근로지원사업 등에 6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특례보증과 고양페이 발행, 배달특급 판촉행사 등에 12억원을 반영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통수요 충족을 위해 인천2호선 노선·트램(tram) 도입의 타당성 검토용역을 진행한다. 보호구역 정비에 31억원을 반영한다.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생활 체험을 위해 38억원을 투입해 생활SOC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경기 생태역사 관광벨트와 게스트하우스 조성에 46억원이 투입된다.
또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소 조성에 16억원을, 마을공작소와 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 등에 77억원을 투입하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주요 치안관리 지역에 폴리스박스와 안전부스를 설치하고 능곡역 지하보도 안전 환경개선(CPTED)도 진행한다.
행정복지센터의 석면제거공사에 21억원과 지중화공사를 통해 도시미관의 개선과 보행안전을 확보에 23억원을 투입한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250억원, 일산동구보건소 청사건립에 22억원이 들어간다.
조례개정을 통해 출산지원금과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각 23억원을 반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의 2차 추경안은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5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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