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지만 '포근'…해안가에 '강풍'
  • 장병문 기자
  • 입력: 2021.04.24 00:00 / 수정: 2021.04.24 00:00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지만 포근한 기온을 보이겠다. /더팩트 DB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지만 포근한 기온을 보이겠다. /더팩트 DB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보통' 수준[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토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지만 포근한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내일 오후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완연한 봄 날씨 속에 한낮에는 포근하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20도 내외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가 되겠다.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새벽까지 전남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 등에는 바람이 20~45km/h(6~12m/s),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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