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천안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241회 임시회를 앞두고 박상돈 시장에게 집중포화를 예고했다.
16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9일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시정질문을 벌일 예정이다.
그동안 박상돈 시장의 공약사항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제동을 걸었던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시정질문을 통해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천안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199개의 시절질문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 중 46건이 시장의 직접 답변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장답변을 요구하고 나선 9명의 의원 중 민주당 소속 의원은 7명이며 시장과 같은 정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2명으로 민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질문 세례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특히, 취임 1주년을 맞은 박 시장의 성과와 향후 공약 사업 추진 내용에 대한 검증의 날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주요 질문 내용을 살펴보면 천안삼거리공원명품화 사업의 원안추진을 주장하며 삭발까지 한 민주당 김선태 시의원은 ‘천안시장 공약사항 관련 예산 및 집행내역’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며 박상돈 시장 공약 전반에 대한 검증을 예고했다.
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도 이어질 전망이다. 인치견 시의원은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에 대한 여론조사와 주민투표 여부를, 이종담 시의원은 명품화 사업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천안시의회 민주당 소속 김선태 시의원은 "박 시장의 지난 일 년여간의 성과와 남은 임기 내 추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들을 것"이라며 "주요공약사업에 대한 정책 검증과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시장의 생각을 직접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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