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원 55% 직계 존비속의 재산 고지 거부"[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세종시의원들의 직계 존비속에 대한 재산 공개를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14일 논평을 통해 "세종시의원 55%가 직계 존비속의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면서 "고지 거부를 이용한 투기가 있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잇단 투기 의혹으로 시의회의 청렴도는 전국 꼴찌"라며 "이태환 의장부터 모친을 이용한 투기 의혹이 있는데도 부모에 대한 고지를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의원들 재산 신고만으로 투기 적발은 어렵겠지만 엄격히 심사해야 한다"며 "시의원들은 직계 존비속 재산을 자발적으로 공개하고 전수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세종시의원 18명 중 10명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1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에 직계 존비속의 재산 고지를 거부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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