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요양병원·시설 AZ백신 접종, 부작용 ‘無’…화이자 백신 접종 오늘 부터
  • 김대원 기자
  • 입력: 2021.04.01 10:21 / 수정: 2021.04.01 11:18
31일 목포 백세재활요양원에 시 보건소 의료진들이 방문해 65세 이상 입소 노인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1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목포=김대원 기자
31일 목포 백세재활요양원에 시 보건소 의료진들이 방문해 65세 이상 입소 노인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1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목포=김대원 기자

화이자 백신 4,095명 접종분만 우선 공급, 75세 이상 거주자 많은 동 순서 2일부터 접종[더팩트 l 목포=김대원 기자] 목포시가 30일부터 사흘째 진행하고 있는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이상 입소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1차 예방접종이 유럽에서의 끊이지 않는 부작용 논란 우려와 달리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시 보건소 관계자들은 일단 안도하는 모습이다.

이를 증명하듯 31일 입소자를 대상으로 AZ백신을 접종한 목포 백세재활요양원 관계자는 SNS를 통해 " 90세 이상 2명을 포함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전원이 백신 접종 20시간째 이상증상이 없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시는 오늘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하지만 요양병원·요양시설 75세 입소자는 AZ백신을 접종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초저온 냉동보관을 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 특성상,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에 입소한 노인들의 경우 대부분 거동이 불편해서 한곳으로 한정된 임시 접종센터 이동 문제로 예방백신이 분류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65세 이상 입소 노인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너카AZ백신 접종을 실시한 목포 백세재활요양원에서 접종하기 전, 의료진이 접종 대상자에게 예진을 하고 있다./목포=김대원 기자
65세 이상 입소 노인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너카AZ백신 접종을 실시한 목포 백세재활요양원에서 접종하기 전, 의료진이 접종 대상자에게 예진을 하고 있다./목포=김대원 기자

한편 시는 지난 2월26일부터 3월5일까지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이하 입소자 1,804명에게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65세 이상은 4월 6일까지 2,213명의 예방접종이 마무리 된다.

또 오늘부터 목포실내체육관 임시 접종센터에서 실시하는 화이자 백신접종은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대상자 12,900명 중 4,095명에게 우선 접종한다.

시보건소 변효심 건강증진과장은 "화이자 백신이 4,095명분만 먼저 공급돼 논의 끝에 각 동별 75세 이상 노인 거주가 많은 순서대로 용당1동, 상동, 목원동, 용해동순으로 2일부터 접종하고, 접종 첫날에는 주야간재가복지센터 등 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예방접종 한다"고 밝히고 "화이자 2차 접종은 3주 후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화이자 백신접종 대상자들은 임시 접종센터에서 먼저 발열체크를 하고 본인확인→예진표 작성→의사 예진→접종→접종자 전산등록→예상반응 대기실에서 30분동안 이상징후 확인 순으로 진행된다.

forthetrue@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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