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울릉=조성출 기자]울릉군이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1 한국 국제 낚시 박람회’에 경북 동해 권관 광진흥 협의회(포항, 경주, 영천, 영덕, 울진) 시군과 함께 참가했다.
올해 25회인 한국 국제 낚시 박람회는 (사)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광륭에서 주관하는 낚시전문 박람회로써 낚시 관련 용품, 캠핑/아웃도어 용품, 지자체(낚시관광활성화), 기타(조항 정보, 선상 예약, 낚시게임, 낚시정보매체 등) 102여 개 기업이 참가해 약 410개의 부스를 차리고, 강도 높은 코로나 19 방역체계를 구축해 진행했다.
울릉군은 동해권 6개 시·군과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하여 낚시객(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선상낚시와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관내 낚시 포인트와 코로나 19 청정지역 울릉도를 함께 홍보하며 동해권 낚시여행 최적 목적지임을 알리며 주변 관광지들도 소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관광패턴이 소규모 국내여행으로 변화됨에 따라 청정지역 울릉군을 홍보함에 있어 낚시 박람회는 최적의 장소이며, 울릉군은 앞으로 다양한 박람회 등에 참가해 울릉 관광산업 발전에 적극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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