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빌레라' 이어 '알고있지만' 출연 확정…드라마 '열일 행보'[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송강이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다.
송강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 극본 정원, 제작 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에 캐스팅됐다고 18일 밝혔다.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의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정서 작가의 네이버웹툰 '알고있지만'이 원작이다.
극중 송강은 겉으로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유쾌해 보이지만 사실 타인에게 무관심한 비연애주의자 박재언 역을 맡았다. 배우 한소희가 연기할 유나비를 만나 묘한 감정을 느끼고 변화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연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을 통해 대세 반열에 오른 송강은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와 오는 22일 첫 방을 앞둔 tvN 드라마 '나빌레라', 이번 JTBC '알고있지만'까지 출연을 확정하고 쉬지 않는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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