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찰, 부산도시공사. 시흥시의원 등 동시다발 '압수수색'
  • 조탁만, 윤용민 기자
  • 입력: 2021.03.15 11:28 / 수정: 2021.03.15 11:30
부산경찰청 현판./ 더팩트 DB
부산경찰청 현판./ 더팩트 DB

부산 강서구 투기 의혹. LH 발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더팩트ㅣ윤용민 기자, 부산=조탁만 기자]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5일 부산도시공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전 부산도시공사 직원의 입찰 관련 업무방해 혐의와 관련 청렴감사실 등에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불거진 부산 강서구 대저동 투기 의혹 등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세부적인 내용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남부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번진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동산 투기의혹 혐의로 고발된 시흥시의원과 광명시 공무원 사건 관련 해당 피의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5개소에 대해 24명의 수사관을 투입,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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