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 순천제1선거구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 재공모에 3명이 지원해서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전남도의회 건물 전경 /더팩트 DB

한춘옥(순천농협 장천지점장), 김정욱(전 대학강사),  장형수(전 순천시청 국장) 등 3명[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전남도의원 순천제1선거구 보궐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 재공모에 한춘옥(순천농협 장천지점장), 김정욱(전 대학강사), 장형수(전 순천시청 국장) 등 3명이 지원서를 냈다.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8일 회의를 갖고 자체 검증을 실시한다. 공관위 검증을 통과한 사람이 2명 이상이면 적합도 여론조사에 이른 면접과 서류심사 등을 통해 민주당 예비후보가 결정되고 예비후보간 경선을 치르는 절차를 거친다. 다만 전남도당 공관위 검증을 통과한 사람이 1인이면 단수후보로 민주당 후보로 오는 4월7일 치러지는 본선거에 나서게 된다.

이에앞서 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는 지난달 25일 정병회, 주윤식 두 예비후보에 대해 후보자 간 금품 살포 의혹 공방, 허위 조작 문자 메시지 발송,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의 사유로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재공모 절차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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