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늘(13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미세먼지는 대부분 '나쁨'이다. 사진은 설 당일인 전날(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에는 명절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임영무 기자

대기 정체로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 '나쁨'[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이자 토요일인 오늘(13일)도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말썽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3일) 봄날 같은 온화한 날씨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높은 10도 내외로 오르며 남부지방은 15도 내외로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9~1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1도, 광주 2도, 부산 6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9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광주 19도, 부산 17도, 제주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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