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자동차세 1월 연납 역대 최고 징수율 달성
  • 최영 기자
  • 입력: 2021.02.03 11:53 / 수정: 2021.02.03 11:53
임실군은 자동차세 1월 연납 제도가 전년 대비 26% 증가하여 역대 최고 징수율 달성했다. /임실군 제공
임실군은 자동차세 1월 연납 제도가 전년 대비 26% 증가하여 역대 최고 징수율 달성했다. /임실군 제공

조세부담 경감·조기 세수 확보…전년 대비 26% 증가·19억4400만 원 징수 [더팩트 | 임실=최영 기자]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제 감면 혜택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지난 1월 한 달 동안 대대적으로 추진하였다.

그 결과 전년 대비 26%가 증가한 19억4400만 원의 자동차세를 징수하였으며, 이는 역대 최고 징수율로 군은 주민들의 조세부담 경감과 조기 세수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1월에 납부하면 남아있는 기간의 10%(2월~12월)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임실군은 읍·면 직원들로 홍보반을 편성하여 적극적 대 군민 홍보에 나서, 연납 제도를 활용하면 군민들이 할인 혜택을 볼 수 있기에 연납 신청 차량뿐만 아니라 모든 승용자동차 소유자에게 1월에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역대 최고 징수율을 달성했다.

한편 각종 세금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임실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 재무 담당 부서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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