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윤스테이', 1월 8일 첫 방송…"한옥 체험 리얼리티"
  • 이진하 기자
  • 입력: 2020.12.31 14:01 / 수정: 2020.12.31 14:01
윤스테이가 오는 1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tvN 유튜브 채널 윤스테이 예고 영상 캡처
'윤스테이'가 오는 1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tvN 유튜브 채널 '윤스테이' 예고 영상 캡처

나영석 PD "외국인 손님들에게 한국의 정취 느끼게 해주고 싶어"[더팩트|이진하 기자] '윤식당'이 한국의 정취를 가득 담은 한옥 '윤스테이로' 새롭게 태어났다.

tvN '윤스테이' 제작진은 31일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며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요즘 업무상 발령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한국에 입국한 지 1년 미만의 외국인들에게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촬영을 마무리한 '윤스테이'는 대표 윤여정을 필두로 부사장 이서진, 실장 정유미, 과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이 함께한다. 이들은 외국인 손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한국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작진은 고아한 한옥과 너른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고 예고했다. '윤식당' 시리즈에서 해외를 배경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렸다면 '윤스테이'에서는 전라남도의 한옥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보다 깊은 한국의 정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식당' 시리즈를 통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던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새로 투입된 막내 최우식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도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높였다.

'윤식당'과 '윤스테이'를 기획한 나영석 PD는 "어쩔 수 없이 코로나 기간과 맞물려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분들이 조금 더 좋은 시기에 왔다면 한국의 문화도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그분들이 한옥에서 하룻밤 지내보는 경험을 통해 한국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윤스테이'는 오는 1월 8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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