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올해 수능시험 부정행위 9건 적발
  • 강보금 기자
  • 입력: 2020.12.07 16:41 / 수정: 2020.12.07 16:41
경남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정에서 부정행위 9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픽사베이
경남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정에서 부정행위 9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픽사베이

응시절차 위반·반입금지 물품 위반 등[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부정행위 9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수험생 4명은 4교시 탐구영역에 선택과목이 아닌 시험지를 확인해 응시 절차 위반으로 부정행위 처리됐다. 또 반입금지 물품 위반 4명, 시험 종료 이후 답안을 작성한 1명 등이다.

부정행위가 확정되면 당해년도 성적은 무효 처리된다.

한편 지난해 경남에서 적발된 부정행위는 17건으로 올해보다 많았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부정행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저촉될 수 있어 상세하게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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